글쓰기 코칭
마음 실험실마음에 남은 일을 꺼내 감정과 생각을 나누며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보는 곳
마음 실험실
좋아 · 싫어 한 줄에서 시작해 「어떤 점이?」로 이유를 말하고, 「만약에」 사고실험으로 그 이유를 시험합니다. 끝에는 도전 계획을 세워 생각 시간표에 넣습니다. 마음의 이유를 차분하게 말로 설명하는 연습을 합니다.
그래픽 조직자
책을 읽으며 내용을 예측하기, 이야기 글과 지식 글에 맞게 읽은 내용을 정리하기, 글쓰기 전에 생각을 정리하기를 그래픽 조직자로 쉽게 합니다. 조직자는 쉬운 단계부터 짜여 있어, 생각을 한 장의 그림으로 정리하는 연습을 차근차근 합니다.
한 달에 한 편, 깊이 쓰기
모은 생각과 조직자로 글 한 편을 쓰며 생각을 끝까지 이어 쓰는 힘을 기릅니다. 쓴 글은 그달 보고서에 들어갑니다.
마음 실험실 — 뿌옇던 마음이 또렷해지는 실험
글로온이 쓰는 만약에 일곱 실험
만약에는 사고실험이에요. 실험마다 이걸 하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집에서 어떻게 대화하면 되는지 담았어요.
조건 실험 이것만 바꾸면?
좋은 질문을 만드는 힘
이걸 하면 조건 하나가 달라질 때 내 마음도 달라지는지 알 수 있어.
나는 체육이 싫어. 힘들어서.
조금도 힘들지 않다면 체육이 좋아질까?
어? 그럼 해 볼래!
어른께 — 이걸 하면 마음을 바꾸는 조건이 무엇인지 아이가 스스로 찾을 수 있어요. 가장 기본이 되는 만약에이고, 문제를 바꿀 수 있는 작은 단위로 쪼개 보게 됩니다.
집에서 이렇게 대화해 보세요
「나는 체육이 싫어. 힘들어서.」
→ 조금도 힘들지 않다면 체육이 좋아질까?
→ 앉아서 하는 체육이라면 해 보고 싶어?
「학교가 싫어.」
→ 딱 한 가지를 바꿀 수 있다면 뭘 바꾸고 싶어?
수학 학원 가기 싫어. 숙제가 많아서.
숙제가 반으로 줄면 학원이 괜찮을까?
그럼 다닐 만하지
어른께 — 이걸 하면 마음을 바꾸는 조건이 무엇인지 아이가 스스로 찾을 수 있어요. 가장 기본이 되는 만약에이고, 문제를 바꿀 수 있는 작은 단위로 쪼개 보게 됩니다.
집에서 이렇게 대화해 보세요
「수학 학원 가기 싫어. 숙제가 많아서.」
→ 숙제가 반으로 줄면 학원이 괜찮을까?
→ 친한 친구랑 같은 반이면?
「시험 기간이 싫어.」
→ 딱 한 가지를 바꿀 수 있다면 뭘 바꾸고 싶어?
정도 실험 몇 점짜리야?
크기를 재어 보는 힘
이걸 하면 어디까지 괜찮고 어디부터 싫은지, 내 마음의 경계선을 찾을 수 있어.
나는 시끄러운 곳이 싫어.
조금 시끄러운 곳도 싫어?
이 정도는 괜찮아
어른께 — 이걸 하면 아이 마음의 경계선을 발견할 수 있어요. 0부터 10으로 크기를 말해 보면 감정을 정도와 조건의 관계로 보게 됩니다.
집에서 이렇게 대화해 보세요
「나는 시끄러운 곳이 싫어.」
→ 조금 시끄러운 곳도 싫어?
→ 10명 정도만 있는 곳이면 괜찮을까?
「나는 발표가 너무 싫어.」
→ 싫은 정도가 10점이라면, 5점으로 낮아지려면 뭐가 달라져야 할까?
단톡방 알림이 너무 싫어.
알림이 하루에 열 번쯤이면 괜찮아?
그 정도면 괜찮아
어른께 — 이걸 하면 아이 마음의 경계선을 발견할 수 있어요. 0부터 10으로 크기를 말해 보면 감정을 정도와 조건의 관계로 보게 됩니다.
집에서 이렇게 대화해 보세요
「단톡방 알림이 너무 싫어.」
→ 알림이 하루에 열 번쯤이면 괜찮아?
→ 친한 친구들 방만 울리면?
「수행평가 발표가 너무 싫어.」
→ 싫은 정도가 10점이라면, 5점이 되려면 뭐가 달라져야 할까?
반례 실험 진짜 다 그래?
그럴듯한 틀림을 알아채는 힘
이걸 하면 내 말에 숨어 있는 예외를 찾아서, 내 말을 더 정확하게 고칠 수 있어.
나는 강아지가 무서워.
모든 강아지가 무서워?
이렇게 작은 건… 귀여워!
어른께 — 이걸 하면 아이 말에 숨어 있는 예외를 발견할 수 있어요. 「항상 · 절대 · 맨날 · 다 · 아무도」 같은 말이 나올 때 특히 좋습니다.
집에서 이렇게 대화해 보세요
「나는 강아지가 무서워.」
→ 모든 강아지가 무서워?
→ 아주 작은 강아지도?
→ 네가 아는 강아지도 무서워?
「나는 항상 친구랑 싸워.」
→ 정말 항상 그랬어?
→ 안 싸웠던 날은 언제였어? 그날은 뭐가 달랐어?
엄마는 맨날 잔소리만 해.
정말 맨날이야?
어제는 안 했네…
어른께 — 이걸 하면 아이 말에 숨어 있는 예외를 발견할 수 있어요. 「항상 · 절대 · 맨날 · 다 · 아무도」 같은 말이 나올 때 특히 좋습니다.
집에서 이렇게 대화해 보세요
「엄마는 맨날 잔소리만 해.」
→ 정말 맨날이야?
→ 잔소리 안 한 날은 언제였어? 그날은 뭐가 달랐어?
「나는 수학을 다 못해.」
→ 그래도 풀리는 단원은 없어?
근거 실험 그거 빼면?
답을 그대로 믿지 않는 힘
이걸 하면 내가 말한 이유가 진짜 이유인지 확인할 수 있어.
나는 아침이 싫어. 졸려서.
하나도 안 졸리다면 아침이 좋아?
어? 그래도 가기 싫은데?
어른께 — 이걸 하면 아이 자신의 이유가 정말 핵심 이유인지 확인할 수 있어요. 혹시 진짜 이유가 다른 것은 아닌지 다시 찾아보게 됩니다.
집에서 이렇게 대화해 보세요
「나는 아침이 싫어. 졸려서.」
→ 하나도 안 졸리다면 아침이 좋아?
→ 푹 자고 일어나면 학교 가는 게 괜찮을까?
「나는 미술 시간이 싫어. 재미없어.」
→ 재미없는 게 아니라 어려워서 싫은 건 아닐까?
체육 수행평가 싫어. 힘들어서.
하나도 안 힘든 종목이면 괜찮아?
어? 지도로 보니 재밌는데?
어른께 — 이걸 하면 아이 자신의 이유가 정말 핵심 이유인지 확인할 수 있어요. 혹시 진짜 이유가 다른 것은 아닌지 다시 찾아보게 됩니다.
집에서 이렇게 대화해 보세요
「체육 수행평가 싫어. 힘들어서.」
→ 하나도 안 힘든 종목이면 괜찮아?
「역사 공부가 싫어. 외울 게 많아서.」
→ 외울 게 많아서가 아니라, 왜 외우는지 몰라서일 수도 있을까?
핵심 실험 진짜 이유는?
복잡한 것을 나누는 힘
이걸 하면 섞여 있는 마음을 나눠서 무엇이 더 큰지 알 수 있어.
나는 학원이 싫어.
숙제가 많아서 싫은 거야, 오래 앉아 있어서 싫은 거야?
음… 숙제가 더 싫어!
어른께 — 이걸 하면 아이의 감정을 구성 요소로 나눌 수 있어요. 「그냥 싫어」를 구체적인 말로 바꾸는 첫걸음입니다.
집에서 이렇게 대화해 보세요
「나는 학원이 싫어.」
→ 숙제가 많아서 싫은 거야, 오래 앉아 있어서 싫은 거야?
→ 둘 중 하나만 없앨 수 있다면 뭘 없앨래?
조별 과제 싫어.
내가 일을 더 하게 돼서 싫은 거야, 의견이 안 맞아서 싫은 거야?
나만 일하는 게 싫어!
어른께 — 이걸 하면 아이의 감정을 구성 요소로 나눌 수 있어요. 「그냥 싫어」를 구체적인 말로 바꾸는 첫걸음입니다.
집에서 이렇게 대화해 보세요
「조별 과제 싫어.」
→ 내가 일을 더 하게 돼서 싫은 거야, 의견이 안 맞아서 싫은 거야?
→ 둘 중 하나만 없앨 수 있다면 뭘 없앨래?
적용 실험 여기서도 될까?
배운 것을 새 곳에 쓰는 힘
이걸 하면 내 기준이 다른 것에도 똑같이 맞는지 알 수 있어.
나는 발표가 싫어. 사람들이 쳐다봐서.
친구가 발표하는 것도 싫어?
어? 친구 발표는 괜찮은데?
어른께 — 이걸 하면 아이의 판단 기준이 사람 · 상황에 따라 어떻게 작동하는지 볼 수 있어요. 반대 상황을 상상해 좋고 싫음의 반대편도 살피고, 단순한 원인과 결과를 흔들어 봅니다.
집에서 이렇게 대화해 보세요
「나는 발표가 싫어. 사람들이 쳐다봐서.」
→ 친구가 발표하는 것도 싫어?
→ TV에서 사람이 발표하는 건 괜찮아?
「비가 오면 학교 가기 싫어.」
→ 그런데 소풍 가는 날 비가 오면?
SNS에 사진 올리는 거 싫어. 사람들이 평가해서.
친구가 올린 사진을 보면 너도 평가해?
어… 나도 평가하네
어른께 — 이걸 하면 아이의 판단 기준이 사람 · 상황에 따라 어떻게 작동하는지 볼 수 있어요. 반대 상황을 상상해 좋고 싫음의 반대편도 살피고, 단순한 원인과 결과를 흔들어 봅니다.
집에서 이렇게 대화해 보세요
「SNS에 사진 올리는 거 싫어. 사람들이 평가해서.」
→ 친구가 올린 사진을 보면 너도 평가해?
「시험 전날엔 공부가 안 돼.」
→ 그런데 좋아하는 과목 시험 전날이라면?
관점 실험 입장 바꿔 생각하면?
다른 관점을 보는 힘
이걸 하면 다른 사람의 자리나 나중의 나에서 보며 생각을 넓힐 수 있어.
선생님이 숙제를 너무 많이 내.
네가 선생님이라면 숙제를 얼마나 낼 것 같아?
나라면… 조금은 낼 것 같아
어른께 — 이걸 하면 아이의 판단에서 다른 사람의 입장으로 옮겨 갈 수 있어요. 중학생은 지금의 판단을 나중의 결과와 잇고, 같은 일을 다른 말로 다시 불러 보기도 합니다.
집에서 이렇게 대화해 보세요
「선생님이 숙제를 너무 많이 내.」
→ 네가 선생님이라면 숙제를 얼마나 낼 것 같아?
「나는 매일 지각해도 괜찮아.」
→ 일주일 뒤에도 괜찮을까? 한 달 뒤에는?
선생님이 수행평가를 너무 많이 내.
네가 선생님이라면 몇 개 낼 것 같아? 왜?
음… 나라도 몇 개는 낼 듯
어른께 — 이걸 하면 아이의 판단에서 다른 사람의 입장으로 옮겨 갈 수 있어요. 중학생은 지금의 판단을 나중의 결과와 잇고, 같은 일을 다른 말로 다시 불러 보기도 합니다.
집에서 이렇게 대화해 보세요
「선생님이 수행평가를 너무 많이 내.」
→ 네가 선생님이라면 몇 개 낼 것 같아? 왜?
「밤늦게 폰 보는 거 괜찮아.」
→ 한 달 뒤의 나는 어떻게 생각할까?
「나는 소심해.」
→ 「소심하다」 대신 「신중하다」라고 부르면 어때?
도전 계획
이걸 하면 머릿속 짐작을 진짜로 확인할 수 있어.
어른께 — 이걸 하면 대화가 생각에서 행동 실험으로 넘어가요. 언제 · 무엇을 할지 정해 생각 시간표에 넣으며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연습을 합니다. 계획을 지켰는지 확인하지는 마세요 — 해 보고 싶은 마음이 계획의 힘입니다.
집에서 이렇게 대화해 보세요
「나는 아침에는 집중이 안 돼.」
→ 10분만 일찍 자면 어떨까?
→ 내일 직접 해 보고 비교해 볼까?
「아침에는 공부가 안 돼.」
→ 일주일 동안 30분 일찍 자 보고 비교해 볼까?
아이가 이렇게 말할 때 먼저 꺼내 보기
실험은 어느 상황에서나 쓸 수 있어요. 아래는 처음 꺼내 보기 좋은 것일 뿐이고, 앱은 학년에 맞는 질문 꼴로 세 실험을 골라 묻습니다.
| 아이가 이렇게 말할 때 | 먼저 꺼내 보기 |
|---|---|
| 「그냥 싫어」 — 이유를 못 댈 때 | 둘 중 하나 · 정도 |
| 「힘들어서」 — 이유를 하나 댔을 때 | 조건 바꾸기 · 이유 확인 |
| 「항상 · 맨날 · 다」 — 크게 말할 때 | 예외 찾기 |
| 「너무 싫어」 — 마음이 클 때 | 정도 |
| 「비 오면 싫어」 — 기준이 하나로 굳어 있을 때 | 다른 대상 · 자리 바꾸기 |
| 「알긴 아는데 안 돼」 — 마음은 아는데 안 바뀔 때 | 도전 계획 |
마음 실험실 · 그래픽 조직자가 열려 있습니다. 마음 실험실 → · 그래픽 조직자 →
이론적 근거
- 좋은 글은 한 번에 나오지 않습니다. 생각 떠올리기 · 짜기 · 쓰기 · 고치기를 오가며 나옵니다.(쓰기 과정 모형 — 플라워 · 헤이스, 1981 · 쓰기 지도 메타분석 그레이엄 외, 2023)
- 쓰기 전략을 차근차근 배우고 스스로 점검하면 글이 나아집니다.(자기조절 쓰기 전략(SRSD) — 그레이엄 · 해리스 · 전략 지도 메타분석 그레이엄 외, 2023)
- 생각을 그래픽 조직자로 정리하면 이해와 기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쌓여 있습니다.(개념도 · 그래픽 조직자 메타분석 — 네스빗 · 아데소페, 2006 · 슈뢰더 외, 2018)